당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6일 당진읍 청운빌딩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계정안 심의 및 제6기 임원단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조직개편안 등을 반영한 정관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200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신임 공동의장으로 김봉균 전 감사와 정토사 선오 스님, 황성렬 전 환경감시단장이 선출됐으며 차후 신임공동의장 중 상임의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신임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김봉균 의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임에 틀림없다”며 “올해 사업의 기조대로 회원참여 활성화와 현장중심의 사업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장단을 대신해 말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나머지 임원들을 차후 선출한 후 제6기 임원단이 출범할 계획이다. ■제6기 임원단 △공동의장: 김봉균, 선오, 황성렬 △감사: 송영팔, 이근주, 김정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