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가원예식장 5층 컨벤션홀에서 당진태권도유단자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재경 회장이 이임하고 이종억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당진군태권도유단자회 28대 회장이 된 이종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수한 역사를 자랑하는 당진태권도유단자회의 회장이 된 것에 무거운 책무와 부담을 느낀다”며 “당진태권도유단자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8월에 당진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재경 이임회장은 “회장으로 임명받아 태권도유단자회를 이끌어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성원해주고 협조해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