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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3.02 00:00
  • 호수 750

문예센터, 당진문화원 뒤에 건립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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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센터 중간용역보고회

그 동안 건립 타당성과 차별성 논란이 있었던 문화예술교육센터 건립 관련 중간용역보고회가 지난달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중간용역보고회에는 당진군 문화공간에 대한 만족도를 비롯해 센터 건립필요성, 센터 이용 의향, 참여프로그램 조사 등 사전 조사된 주민의견을 발표했으며 3개 후보지 입지 및 현황 분석도 이어졌다. 후보지 분석에서는 A후보지로 거론된 당진문화원 뒤 부지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참석한 당진군 문화예술 관계자들은 용역보고를 듣고 센터건립과 관련한 토의를 진행했다.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 임성실 지부장은 상시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확보와 내부 공간을 활용한 작품 전시 등을 건의했으며 한국민속예술협회 당진지부 이금돈 지부장은 50여명의 풍물팀이 모여 연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대해 건의했다.

이외 강당 겸 발표회장은 블랙박스 개념을 적용해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기자재의 효과적 활용이 관건이라는 다양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 문화예술교육센터 건립은 종합사회복지관과의 교육 프로그램 중복, 특정기관에 대한 특례 및 타당성과 예산낭비 논란에 휩싸였었다. 문화예술교육센터 건립 관련 최종보고회는 오는 18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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