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후로 영작 가능하도록 실전 영어중심 교육

한 반에 5~6명, 원장 당진고 영어수업 출강

“Hi.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고정된 영어 인사법이죠. 영어를 조금이라도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영어 인사법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이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원스 잉글리쉬 원성욱 원장은 자신의 기분과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실전영어를 중심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말 그대로 영어를 배우는 것이죠. 회화와 문법, 입시를 따로 공부한다는 것은 옳지 못한 공부법입니다. 이런 공부법에 피해를 보는 것은 학생들이죠. 어렵게 느껴지는 영어를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원스 잉글리쉬」는 실전영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터득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영어단어와 문장을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더 나가 추리까지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한 반에 5~6명의 소규모 수업으로 운영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원 원장은 “개인별로 다르겠지만 3개월 전후로 영작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초등학생 때부터 실전영어를 시작해 학생들이 중·고등학생이 되어서 각종 시험이나 입시 등 영어문제에 대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어는 원리교육입니다. 암기가 필요한 것은 단어뿐이죠. 단어를 외우고 퍼즐을 맞추듯 문장을 이어나가는 것이 포인트에요. 반면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듣기 먼저의 교육을 시키는 성향에 있습니다. 유아들이 백지상태에서 모국어를 배우는 것은 본능에 의해 듣고 따라 말하는 것이 먼저이지만 외국어를 배울 때는 쓰기가 먼저 필요합니다.”

원 원장은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들 중 마음에 드는 교재가 없어 직접 만든 영어 교재를 사용해 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재를 통해 쓰기를 먼저 시작하고 글쓰기가 능숙해 지면 읽고 말하기 교육에 들어간다.

그는 “학생들이 단어습득에 노력을 기울이고 그 외 부족한 부분을 가르치는 것이 교사들의 역량”이라며 “실전영어야 말로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교육이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시험에서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고 정확히 핵심을 찾아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영어문장을 읽으며 다음에 와야 할 단어나 문장을 예측할 수 있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죠.”

현재 원 원장은 당진고등학교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생들 영어수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쪾수강시간 △월~금:초등학교 오후 2시30분~오후 7시30분, 중·고등부 오후 6시~11시 △토~일:당진읍 외 지역학생들 수업

쪾연락처:010-4880-8273

쪾위치:원당초 정문에서 신터미널 방향 100M 우측 페밀리마트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