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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4.13 00:00
  • 호수 756

4·4독립만세운동 재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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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 창의사와 정미 천의장터에서 각각 진행

▲ 4·4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가 대호지와 정미에서 열렸다.
 

일제 강점기 서북부 해안권의 대표적인 항일운동사로 기록되는 ‘4·4 독립만세운동'이 지난 4일 대호지 창의사와 정미 천의 장터 일원에서 각각 재현됐다.

올해로 90주년을 맞은 대호지 4·4독립만세운동은 기념사업회(회장 김종범)가 추최하고 당진JC가 주관한 기념식과 만세재현, 횃불행진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모제, 당진정보고 학생들의 연극, 관악연주, 독립선언문낭독 등으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대호지면사무소 앞에서 독립만세 행렬을 가졌다.

한편 정미면 4·4 독립기념탑 앞 광장에서도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재현이 이뤄졌다.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박영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과 각계 내빈들은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천의장터 일대를 돌며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끝난 뒤에는 정미면민 화합행사를 가졌다.

또 당시 상황을 재현하는 행사로 기관과 단체장, 임직원,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당진읍 시가지 약 3㎞에 대한 횃불 시가행진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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