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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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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로 사랑이 이어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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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치과 대표원장 박경석, 원장 김호원, 박선규

 

지역 청소년 무료진료 장학사업


아름다운 미소는 첫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자신감 있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는 첫걸음은 건강한 치아에서 비롯된다.

이즈치과는 단순한 치아 치료 뿐만아니라 몽골의료봉사에서부터 당진군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무료치과치료까지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즈치과 박경석 대표원장은 “지난해 장학생으로 선발한 학생이 올해 연세대학교에 입학해 뿌듯하다”며 “이렇게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껴 장학 사업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즈치과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로 눈을 돌려 청소년 무료진료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장학생 선발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당진군내 7개 고등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생들을 선정한다.

선정대상은 △편부·편모가정 △의료 보호 대상자 △학업 성적 상위 50% 이상 △근면하고 밝은 학생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추천받은 각 학교의 학생 중 구강검진을 통해 치료가 꼭 필요한 학생은 각 학교당 1명씩 7명의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있다. 일반 치료뿐 아니라 교정 및 임플란트를 등 넓은 범위의 치과치료를 실시하기 때문에 미리 치료 계획을 세워 올 12월까지 치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치료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신의 능력을 사회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할 필요 없이 좋은 일이죠. 아직 많은 시행착오들을 겪어 나가고 있지만 지역봉사활동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즈치과는 청소년 무료진료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언젠가 지역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2007년 개원한 이즈치과는 당진에서 처음으로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전국 각지의 이즈치과와 연계하여 정기적인 워크샵과 세미나를 실시, 환자에게 체계적인 지료와 서비스를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발치나 신경치료를 비롯한 일반적인 진료뿐 아니라 교정과 임플란트까지 다양한 영역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즈치과는 CT, 레이저 등 다양한 첨단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어 환자들이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이즈치과 박경석 대표원장 외 2인의 원장과 직원들은 이즈의 이념인 ‘나눔의 정신으로 봉사하는 이즈인이 되자’를 마음에 항상 새기며 게을러지지 않도록 서로를 독려하고 있다고.

“치과치료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보험 진료가 많아 환자들이 심적 부담을 많이 느끼는 편이죠. 환자들이 느낄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마음으로 다가가는 진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아 건강은 꼼꼼하고 정확한 치료도 중요 하지만 가장 우선인 것은 환자 본인들의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과 관리다. 특히 자신의 치아를 살리기 위해 환자 스스로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즈치과 장호원 원장은 “보통 환자들이 충치 및 잇몸질환 등의 증세를 보이면 치과를 찾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건강한 치아의 보존을 위해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관리 및 정기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락처 : 357-2524~5

■위치 : 푸른병원 사거리 GS마트 옆

         서해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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