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9.04.27 00:00
  • 호수 758

당진천 벚꽃나무가 묘목으로 바뀐 사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밝은사회 당진클럽 식목행사, 개화시기 달라 왕벚나무로 교체

 

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본부 당진클럽(회장 박기현)이 지난 11일 당진읍 수청리 밝은사회 당진클럽 동산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밝은사회 당진클럽 회원들은 밝은사회 당진클럽 동산구간에서 순성면 경계지역까지 심어져 있던 200여 그루의 산벚나무를 왕벚나무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벚나무 교체는 산벚나무와 왕벚나무의 개화시기가 달라 이를 맞추기 위해 이뤄졌다.

박 회장은 “모든 구간에 심어진 나무들은 왕벚나무 인줄 알았는데 유독 한 구간만 산벚나무 였던 것이 확인 됐다”며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왕벚나무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식목행사 이후 갑자기 작아진 벚나무로 인해 의아해 하는 주민들 사이에서 “누군가 기존의 벚나무를 작은 벚나무로 바꿔치기 해갔다”는 이야기들이 입담에 오르는 등의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