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종현 도의원, 도의회서 5분 발언 나서

이종현 도의원(당진2)이 지난 6일 충남도의회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서 “수확기 쌀값이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현 의원은 “농수산부의 쌀값동향 자료에 따르면 현재 쌀값이 지난해 수확기에 비해 9.5%나 하락했고 전년 같은 시기에 비해 9.1%나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충남도 정곡은 이보다 더 심해 하락폭이 14.1%, 조곡 가격은 20%나 떨어졌다 ”며 “이젠 정부가 농민과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할 쌀가격 안정 대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여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종현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량 확대, 정부 추가 매입 재고물량 완전 격리, 대북쌀 인도적 지원 및 해외원조 실시 등과 함께 쌀 시장 가격 교란행위를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며 “현재 지급되고 있는 쌀 소득보전직불금이 현실에 맞게 쌀 생산에 투입되는 비료값 등의 제비용이 충분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가 중앙 정부에 강력히 건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