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송악향우회 김재복 회장이 연임됐다. 재경송악향우회 2009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가 지난 11일 서울 샹제리제센터 샹제리부페 피앙세홀에서 열렸다. 창립 2년째인 재경송악향우회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임원진 개선을 하고 김재복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어 2009년도 결산보고와 감사보고를 진행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김재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원들의 기대에 그동안 충실히 부응해왔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송악면 출향인들의 힘과 능력을 결집시켜 고향발전의 주체가 되자”고 말했다.

■향우회 임원명단 △회장:김재복 △부회장:이영휘, 심영보, 김광태, 천복성, 김선영, 김기성, 김재삼, 이재준 △사무국장:박상호 △총무이사:송석의 △감사:김정환, 송기홍
김기연 기자 dj@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