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미용을 하는 에스테틱이 성행함에 따라 미를 연출하는 포인트로 손톱, 발톱도 중요시하게 되었다.
당진읍 구터미널 부근 손톱, 발톱을 깨끗이 정리하고 모양이나 그림을 그려 넣어 예술적인 감각을 표현하는 네일아트전문점 ‘하나 네일#’이 오픈했다. 기원전 300년경 신분이 높은 상류층에서 시작된 손톱 미용은 현대에 들어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는 토탈 패션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일아트란 손톱이라는 좁은 공간 위에서 할 수 있는 창조적인 예술 작업으로 패션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다.
신성대학 미용학과를 졸업하고 각종 네일아트전문 강사자격증을 취득한 최하나(27) 대표는 “미용실에서 서비스로 행해지거나 부유층만이 관리 받아 오던 네일아트의 개념이 점점 보편화되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미용으로 자리 잡았다”며 “아직 당진의 경우 네일아트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 되어 있지 않지만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고 당진이 시승격 및 꾸준한 발전을 이루고 있어 조금씩 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공으로 공부해 오던 미용보다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그녀는 손관리 기본케어에서부터 에나멜이나 아크릴 물감을 붓을 이용해 손톱에 그림을 그리는 핸드 페인팅 및 에어과 브러시 등 다양한 네일아트 기법을 시술하고 있다.
하나 네일#에서는 현재 회원권 및 오픈 할인행사를 계획 중에 있으며 최 대표는 추후 네일아트 강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연락처 : 355-1252
■위치 : 당진읍 읍내리 구터미널 중앙의원 맞은 편
김창연 kcy841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