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노래연습장으로서 기존 노래방들과의 차별화를 꿈꾸는 별노래연습장이 8일부터 정식 오픈에 들어간다.
온돌식과 일반룸으로 별노래 연습장은 기존 노래방들의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깔끔한 실내와 밝은 조명으로 학생들이 노래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학생 및 성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고 싶었어요. 건전한 문화공간에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별노래연습장은 30여명이 함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대형방과 10여명의 입장이 가능한 중형방, 5~6명 기준의 기본방으로 나뉘어져있다. 대형방의 경우 단체손님 및 각종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고.
별노래연습장 최종익 점장은 “이익보다는 건전성과 품격있는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며 “별노래연습장은 소모임에서 대모임까지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별노래연습장에는 다양한 소품들도 마련해 두었다. 재미있는 모양의 안경에서부터 각양각색의 가발 등을 이용해 손님들은 노래연습 뿐만 아니라 사진 및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특히 학생들이 노래연습장을 이용할 경우 성인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를 편성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연락처 : 355-0033
■가격 : 기본룸(일반 1만5천원, 학생 1만원), VIP룸(주간 2만5천원, 야간 3만5천원), 파티룸(야간 이용만 적용:3만5천원)
■위치 : 당진읍 읍내리 남산스포츠 문화센타 입구 맞은편. 던킨도너츠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