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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화사한 침구류, 독특한 디자인 제품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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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창호(당진읍)| 박효양, 정애숙 부부
TV 프로그램 협찬 눈길 끌어, 6월말까지 창립 38주년 기념 세일

38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벽창호는 커튼 및 침구류 등 실내 인테리어소품 전문업체다. 당진에 15년 전부터 자리잡고 있어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벽창호 당진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효양(50), 정애숙(48) 부부는 각각 지점장, 실장으로서 10여년째 벽창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커튼 및 인테리어 소품을 시공하면서 고객들이 만족감을 느낄 때 벽창호를 운영하는 자부심을 갖게 된다는 박씨 부부는 20여년 전 남편 박효양 대표의 고향인 청양에서 당진으로와 충남커튼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당진은 이들에게 낯선 곳이었다. 지인도 없이 교통이 발달하고 지역이 성장할 것으로 미리 내다본 것을 믿고 찾아온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들 부부의 예상은 맞았다. 당진이 점점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허허벌판과 야산뿐이던 곳에 아파트며 다세대주택, 일반 주택 할 것 없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인구 역시 자연스럽게 늘어났고 일거리도 함께 늘어나기 시작한 것.
“많은 고객들이 저희를 찾아 주셨죠. 그 중 단골손님은 3번의 이사기간 동안 항상 저희 업체만을 이용해 주시는 분도 있을 정도에요. 항상 감사함을 느끼며 보다 열심히 고객의 눈높이 에 맞춘 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을 맞아 결혼 시즌이 한창이다. 커튼, 침구류, 블라인드, 인테리어소품 등에 대한 관심도 이에 따라 커지면서 인테리어소품 전문점 벽창호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벽창호는 드라마 협찬품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 2006년 <궁>에서 보인 격조 높은 궁궐 침실의 모습이나 내부 인테리어를 담당했던 벽창호는 최근에는 KBS1 일일연속극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 커튼과 침구류 등을 협찬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협찬품으로 보여 지는 밝고 화사한 침구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품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신혼을 준비하는 커플이나 신혼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커튼 디자인은 잔잔한 물결무늬의 로만쉐이드 커튼이다. 심플하고 깔끔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실내 공간과 잘 어울리면서 보는 사람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품목으로 주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은은하고 감각적인 파스텔톤의 청록 커튼, 골드와 브라운톤의 네츄럴한 스트라이프 원단의 린넨 느낌을 주는 로만쉐이드 커튼은 고품격의 우아한 이미지를 창출한다.
“예전에는 천이 두꺼운 자가드천을 많이 사용했죠. 하지만 소재와 디자인이 다양해 지면서 얇은 소재의 제품이 대거 등장하고 손님들이 선호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죠.”
침구류 역시 예쁘거나 화사하거나 우아하거나 중후한 다양한 이미지로 고르는 기쁨을 선사한다. 봄철 벽창호의 인기는 결혼을 앞둔 자녀들이나 혹은 중년 이후의 삶을 좀 더 새롭게 연출하고 싶은 주부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현시대의 디자인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본사 디자이너들이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신재품도 계절별로 출시되고 있어 다양한 상품을 접하실 수 있을 겁니다.”
현제 벽창호에서는 창립 38주년을 맞아 10~20% 세일기간을 오늘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위치:당진초등학교 앞 사거리
■연락처:356-1900, 017-432-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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