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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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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쫄깃한 쭈꾸미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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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쭈꾸미 전문점 | 이강희, 민병미 부부

편가네 갈비를 운영하던 이강희(40), 민병미(40) 부부가 새롭게 가게를 단장하고 매콤함과 쫄깃한 쭈꾸미를 선보이는 당진주꾸미 전문점의 문을 열었다.

당진쭈꾸미 전문점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만큼 매콤한 맛으로 술안주나 저녁식사 대용으로 그만이다. 특히 이강희씨 부부는 매콤한 맛을 손님의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해 손님들을 배려하고 있다. 여기에 매운 맛을 달래기 위한 왕만두국과 계란찜, 누룽지탕 등을 추가메뉴로 준비했다.

남편 이강희씨는 “당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콤한 맛으로 승부를 보겠다”며 “매콤한 맛 때문에 술안주로 찾으시는 손님들도 많고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드실 수 있어 식사까지도 가능해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예산이 고향인 이강희씨 부부는 대들보 함흥면옥 조대환 대표의 고향 후배로 만두 비법을 직접 전수받아 속이 꽉찬 왕만두국을 선보이고 있다.

“사람의 인연이란게 정말 신기하더군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내던 선배를 당진에서 만날 줄은 몰랐거든요. 특히 맛으로 소문난 대들보 함흥면옥의 만두 맛 그대로를 살릴 수 있도록 도와줘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요.”

특히 당진쭈꾸미전문점의 쌀과 모든 야채들은 예산에서 직접 수확한 것들을 사용하고 있어 신선함을 자랑한다.

“당진에서 접하지 못한 맛을 새롭게 선보이려 합니다. 새롭게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손님들의 반응도 좋아 뿌듯한 마음으로 매일 문을 열고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늘 변하지 않는 처음 그대로의 맛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가격:쭈꾸미샤브샤브(계절메뉴, 시가), 쭈꾸미볶음(1만원), 쭈꾸미삼겹살(1만2천원), 왕만두국·물만두(5천원), 소면·누룽지탕·계란찜(3천원), 볶음밥(2천원)

■위치:당진읍 먹자골목 내. 등기소에서 한울유치원 방향 200m 좌측.

■연락처:353-5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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