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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농협, 고려대 구로병원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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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희망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의료봉사와 조합원 의료 혜택 등

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김우경)과 ‘농촌희망을 위한 공동 협력서’를 체결했다.
지난달 18일 구로병원에서 양측은 ‘농촌희망가꾸기 업무협약식’을 갖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고 농어업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순성농협과 고려대 구로병원은 ‘상호간에 가지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소외된 농촌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과 ‘농촌희망가꾸기 운동을 통해 농촌과 교류의 폭을 넓히고 의료지원활동을 강화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 ‘농업, 농촌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농촌경제 회생을 위한 우리농산물 소비확대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완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의 애로사항 가운데 하나가 진료인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순성농협과 구로병원이 도움을 주고받는 윈윈 협력을 다각도로 논의하겠다”며 “농어촌 어르신들을 정성껏 진료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성농협 관계자는 “구로병원이 순성지역 의료 봉사활동과 조합원의 질병, 사고 발생 시 원스톱으로 고려대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 등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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