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 농촌사랑 환경파수꾼(회장 장영희)이 지난 8일 순성면 전역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환경파수꾼 회원들은 오전 9시부터 순성면 전역의 주요도로변과 농로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이날 회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해 분리수거까지 마무리했다. 순성농협 환경파수꾼은 매년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환경파수꾼 회원들은 오는 13일 14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 성 필립보 생태마을로 환경교육을 떠난다. 회원들은 1박2일간 생태마을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환경강의와 각종 체험활동을 가질 예정이며 이날 정기총회도 열어 새로운 임원단을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