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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입력 2010.12.24 20:36
  • 호수 841

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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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당진군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설렘과 희망으로 출발한 2010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기대와 각오로 2011년 새해를 맞이해야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올 해는 당진의 희망을 싹튀운 한 해였습니다. 언 땅을 이고 일어서는 새싹의 힘찬 기운과 강인한 생명력을 확인했습니다.
‘군민이 주인인 행복한 당진’을 기치로 민선 5기가 출범하였고, 태풍 곤파스 피해를 복구하면서 성숙한 군민의식과 무한한 저력을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던 원정 농산물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당진읍 5만 달성으로 당진시 승격에 한 발짝 다가서는 성과를 이뤄 냈습니다.
해나루 쌀의 브랜드 대상 4관왕 수상과 해외수출 시장 개척은 당진농업의 위상을 드높히고, 부자농촌의 미래를 찾아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군민 각자가 맡은바 분야에서 열심히 뛰어 주시고, 하나된 힘을 발휘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15만 군민 여러분! 올 한 해 우리가 이룩한 빛나는 발전과 성취에도 불구하고 당면한 현실은 우리에게 더 큰 시련과 도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진을 둘러 싼 환경변화를 주시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나누고 상생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우리 군민이 보여 주신 강한 의지와 자신감이라면 당진의 도약과 번영을 위한 횃불로 더욱 밝게 타오를 것이라 확신합니다.
새로운 의욕과 기대 속에 밝아 오는 2011년 한 해도 당진만의 매력 창출과 선진 일류도시 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희망찬 신묘년 새해는 군민 여러분들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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