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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 입력 2011.01.21 23:16
  • 호수 845

“환경오염 유발기업만 아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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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주물단지반대대책위원회 정환종 위원장

예산주물단지반대대책위원회 정환종 위원장은 “예산군이 주장하는 지방세수입 6억원과 인구유입으로 얻어지는 효과는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주물단지가 들어설 예정지 인근에는 체험목장으로 유명한 태신목장이 있으며 인근에는 여러 해 전부터 10ha규모의 유기농, 무농약 벼농사 단지가 있으며 면천의 경우는 우리나라 최고의 꽈리고추 생산지”라고 말했다.
정환종 위원장은 “주물단지 예정지의 경우 고덕IC에서 5분거리로 입지적 여건이 매우 좋은 곳으로 굳이 주물단지가 아니더라도 다른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진해와 마천, 인천 등 주물단지를 견학해 보니 일하는 노동자들도 대부분 동남아 사람들뿐이었다”며 “현재는 구제역 여파로 집회도 못하지만 심의위원회 의원들을 만나 주민들의 입장을 전달하며 호소하는 등 이제 그들의 결정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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