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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 입력 2011.01.24 19:54
  • 호수 845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한 도움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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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과 간식 등 방역초소 지원

▲ 구제역 방역에 힘쓰는 공동방제단과 마을 주민 등을 위로하는 물품들이 사회단체 등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사진은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의 물품지원 준비 모습.
마을주민들과 공무원, 군인, 경찰, 사회단체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나서고 있는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촌지도자 당진군연합회와 생활개선회, 작목별 농업인연구회 등은 역할을 분담해 구제역 방역에 힘쓰고 있다.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도 자체적으로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송악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회장 구자붕, 이종분) 회원들은 지난 12일부터 구제역 종료 시까지 송악읍사무소 부속식당에서 음식을 마련해 공동방제단 및 읍사무소 직원들에게 매일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과 농촌지도자회(회장 안준영), 농업경영인회(회장 구자애), 송악의용소방대(대장 최영화, 여성대장 한영자, 한진대장 박행순)도 전대리, 본당리, 청금리에 자체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여하고 있다.
정미면에 따르면 정미면청년회(회장 박충열), 정미의용소방대(대장 박영일) 대원 50여명이 산불방제차를 활용해 매일 주요도로, 마을 안길 등 면 내 전 지역을 순회하며 소독약을 살포하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방역초소는 근무자를 위한 야식과 간식지원은 물론 생필품 등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당진군새마을지회(지회장 한창애)는 방역초소에 근무 중인 대원들에게 김치 300kg을 전달했다. 새마을지회 회원들은 읍면별로 김치를 기증해 먹기 좋게 썰어 50개 방역초소에 김치 6kg씩을 건냈다.
정미농협(조합장 강정구)에서는 인력지원과 생석회 600포를 지원했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의용소방대 등에서는 라면 10박스, 음료수 10박스, 귤 10박스를 전달했다.
당진문화원(원장 정정희)은 떡 1박스를, 당진신세계통증의학과(원장 정영표)는 도시락 30개를, 신화종합건설(대표 박철진)은 간식과 음료 8박스를, 원시가지번영회(회장 정규용)는 음료 1박스를,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간식 2박스와 음료 1박스를 상록인쇄사(대표 손병석)는 간식 4박스를 기증하였고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는 발판소독기 14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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