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기획
  • 입력 2011.02.22 21:18
  • 호수 848

[임원진이 말하는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당진군연합대] “지역에 대한 애정이 봉사의 원동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왼쪽부터 송산면지대장 윤완기, 면천면지대장 방재남, 연합대장 오동원, 외무국장 장정일, 사무국장 정근량, 조직국장 최성호
▶ 오동원 대장

▶ 오동원 대장“각 읍면 활동행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에 봉사를 실시하면서 야간 순찰활동 등 다방면에서 힘쓰고 있습니다. 당진군 연합대는 당진군에서 하는 대단위 행사 및 지역지원활동 등 각 읍면지대에서 협조를 받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당진군연합대가 민간 지원을 나갈 때면 소홀한 대접을 받을 때가 없지 않아 있다. 물론 대단합 대접을 바라고 하는 봉사활동은 아니지만 하다못해 봉사활동을 벌이는 당일 점심식사 마련만큼은 되었으면 한다고.
오동원 대장은 “많은 대원들이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때로는 쉬고 싶기도 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 텐데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는 각 지역의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 장정일 외무국장
“지대장으로서의 활동도 평대원으로서의 활동도 해왔습니다. 이렇게 지역사회에 봉사하다보니 자율방범기동순찰대의 봉사만한 일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대호지면지대에서 활동하면서 지대장을 역임했던 그는 이임 후 현재 당진군연합대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지역과 자율방범기동순찰대에 대한 애착심이 생겨나게 됐다고 말한다.
장 외무국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자율방범기동순찰대에 대한 복지혜택이 미약해 많은 대원들과 지대장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최근 지자체의 지원이 점차 늘어나며 많은 불편들이 조금씩 개선되어 가고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많은 대원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 최성호 조직국장
“지역 내의 많은 선·후배들을 만나고 인간관계를 쌓아 나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지역에 봉사를 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야간근무활동을 하다보니 군민들에게 당진군연합대 활동사항이 잘 알려지지 않아 대원들은 늘 아쉽다. 최성호 조직국장은 대원들의 나이가 젊어 사회적 영향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결속력이 강하고 응집력 있는 곳 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젊음이 있기에 단결력에 있어 어느 단체에 비해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일은 함께 나누고 좋은 일은 함께하는 등 시간이 지나더라도 기억에 남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산에서 거주하면서 자율방범연합대 활동을 해왔던 최 조직국장은 당진으로 거주지를 옮긴 후 당진군연합대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을 정도의 애착심을 보이고 있다.

 

2011년도 중점사업

  △ 당진군 행사에 지원근무(질서유지, 차량통제, 주차관리 등)
  △ 각 읍.면 관내 야간 차량순찰(오후 9시 ~ 오전 1시까지)
  △ 각 읍.면 관내 행사에 지원근무(질서유지, 차량통제, 주차관리 등)
  △ 각 읍.면 관내 하계 방역실시(6월~9월까지)
    - 각 읍.면 사정에 의해 방역을 못하는 지대도 있음  
  △ 자연보호 행사와 대원간의 친목도모 체육활동
  △ 각 읍.면 지대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장학금 전달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