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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 입력 2011.02.26 16:47
  • 호수 849

·당진가족상담센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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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소장 : 몸이 아프기 전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듯 자신과 가족에게 마음의 병은 없는 지 점검한다는 생각으로 상담소 문을 두드려 주세요.

최정아 미술치료사 : 눈도 못 마주치던 아이들이 미술치료를 통해 눈을 마주치고 힘들어 하던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재미있게 놀다가는 모습을 지켜볼 때 즐겁고 보람을 느껴요.

김회영 노인미술치료사 :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무엇보다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예요. 봉사하는 마음이 없다면 힘든 일인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게 즐거워요. 부족하지만 더 노력하고 공부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돌려 드리고 싶어요.

조옥희 아동미술치료사 : 저도 예전에는 상담을 받아야 할 만큼 어려운 시기가 있었는데 상담할 시기를 놓쳐서 극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헌데 용기를 내어 상담소를 찾아 오는 분들이 계세요. 문제가 있을 때 바로 전화를 주면 문제가 대부분 해결되거든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상담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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