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minsoons@djtimes.co.kr)
구제역으로 인해 두달여간 미뤄졌던 고대농협 조합장 선거가 30일 실시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 후보자등록이 진행된 가운데 후보 3명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본지는 3명의 후보 중 과연 어떤 후보가 적임자인지 조합원들에게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상토론을 실시했다. 인터뷰는 서면을 통해 진행했으며 조합원, 농업 전문가 등의 여론을 수렴해 질문을 구성했다. 보도의 공정성을 위해 답변 내용은 가급적 그대로 실으려고 노력했다. 단 문맥상 어색하거나 균형있는 지면안배를 위해 최소한으로 수정했다. 경력사항은 후보자들이 작성한 사항을 기준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