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농협(조합장 최영수)이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열고 전년도 결산보고를 진행했다.
당진농협은 26억9천2백만원, 이용고 1억6천8백만원, 출자배당 6억6천9여만원으로 결산을 보고했다.
당진농협은 경영의 내실화를 통해 조합의 여신부분 대출의 부실채권을 감축해 2년연속 농협중앙회의 최우수 조합과 6년 연속 탑클린뱅크 조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영수 조합장은 “종합청사를 금년 3월에 착공해 종합청사, 하나로마트, 주유소 경제사업장을 2012년도 상반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에도 해나루쌀의 브랜드인 삼광벼 품종으로 계약재배를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당진군수 감사패를 부평농협에 전달하고 조합원 9명에게 공로패를, 직원 2명에게는 우수직원 표창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