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이 많은 지지를 해주셔서 압도적인 표차를 받은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일을 잘 해나가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병수 당선자는 30년간 농협에 종사해 왔다. 직원에서 조합장이 된 김병수 당선자는 직원들간의 분위기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직장에서 신명나고 가족같은 분위기가 돼야 친절하게 조합원을 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병수 당선자는 “조합원의 이야기에 항상 귀를 기울여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의 농가소득을 위해 자신의 공약인 농산물 순회수집, 미곡종합처리장 전량 수매도 강조했다.
“농협이 어려워 하는 일에 늘 항상 도움이 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농협의 가장 큰 존재 이유인 경제사업,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고민하는 조합장을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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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2 19:27
- 호수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