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지역에 생긴 첫 지역아동센터로 현재는 정원 9명 중 7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소규모이다 보니 이진화 교사 혼자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주고 있다.
선문대학교에서 가족치료를 전공한 뒤 고향인 합덕에 아동센터를 개소한 이진화 센터장은 “가정같은 분위기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고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심리를 잘 파악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덕지역아동센터에서는 평상시 학습지도와 더불어 월요일에는 쿠키, 종이접기, 풍선아트와 같은 만들기수업이 진행되며 화요일에는 도서관 방문과 독서지도, 수요일에는 미술치료, 금요일에는 중국어 수업이 진행된다.
합덕지역아동센터에는 합덕과 우강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방과 후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위치:합덕읍 운산리 255-84
(합덕시장 내 부부식당 2층)
■전화 : 041-363-3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