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2대째 서울수산을 운영하며 민물장어 유통사업을 하고 있는 김균태 대표가 개업한 이곳은 중간 유통단계 없이 손님들에게 장어를 제공해 보다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또 직접 유통하고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믿고 판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김균태 대표이사는 “장어는 그동안 고가의 음식으로 손님들에게 인식되어 왔다”며 “거품을 뺀 장어의 가격으로 손님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먹쇠민물장어구이는 4색4미라는 컨셉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검은색의 마늘소스와 파란색의 매실소스, 붉은색의 복분자소스, 노란색의 파인애플소스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먹쇠민물장어구이는 소스 맛으로 느끼한 장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손님들의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건물의 독특한 인테리어는 젊은 층을 겨냥해 신선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1층은 오픈형 셀프시스템으로 2층은 맞춤형 단체예약석으로 꾸며 놓았다.
1층의 경우 셀프 시스템을 도입해 저렴한 가격대에 장어를 맛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야외 공간, 놀이공간, 장어관련 식자재, 지역특산물 판매장 등을 마련해 놓았다. 또 2층의 경우 회원제 및 VIP 손님들을 위한 공간이다.
“먹쇠민물장어구이에서는 추후 지역특산물 판매장을 마련 손님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기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민이 생산한 농작물을 맛보고 즐기고 지역민은 소득을 얻어내고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또 여기서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죠.”
■가격:소금구이(1kg 4만8천원), 허브소금구이·고추장양념구이(1kg 5만2천원)
■위치:신평면에서 송악IC 방향. 맷돌포 지나 매산 해변길 4거리에서 아델승마장 방향.(음섬포구 옆)
■연락처:362-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