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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 입력 2011.04.20 21:31
  • 수정 2017.08.07 15:08
  • 호수 856

당진읍사무소 강연식 읍장이 추천하는 <마음밭에 심을 이야기>
“청소년에게 권하는 인생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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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식 당진읍장은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삶을 위한 인생 안내서인 <마음 밭에 심을 이야기>를 추천했다.
<마음 밭에 심을 이야기>는 교육자인 김상규 씨가 한국과 중국에서 수십년간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수집한 자료 중 마음에 새길만한 이야기를 모은 에세이집이다.
“오랫동안 교단에 섰던 선생님이 지은 책인데 감명 깊게 읽었어요. 가까운 곳에 두고 시간이 날 적마다 소제목 하나씩 읽었는데 와 닿는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강연식 읍장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음 밭에 심을 이야기>를 추려 엮은 책”이라며 “어려운 내용 없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데다가 교훈적인 내용이라 한번쯤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라고 말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중에서도 인간 도리의 기본이 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예를 들어 겸손이 미덕이다, 긍정적인 삶, 행복은 목표 있는 삶이 주는 선물이다,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자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강 읍장은 교훈적인 이야기들 외에도 책 속에는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도 함께 실려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연식 읍장은 “특히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사회지도층들이 한번쯤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는 성공 비결, 바른 배움의 길, 함께 사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성공을 얻는 데 필요한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읽은이가  밑줄친 구절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코끼리의 이빨을 만져 본 장님은 “꼬끼리는 긴 무 같이 생겼다”고 하고, 귀를 만져 본 장님은 “키처럼 생겼다”고 하고, 발을 만져 본 장님은 “통 절구 같이 생겼다”고 하고, 등을 만져 본 장님은 “코끼리는 큰 침대같이 생겼다”고 하고, 배를 만져 본 장님은 “항아리 같이 생겼다”라고 말을 한다고 합니다. 자기가 경험하고 아는 만큼의 상황에서만 이해가 되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에 사는 우리는 자신의 하는 일은 물론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에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같은 분야 다른 책

 <화내지 않는 연습>
베스트셀러 <생각 버리기 연습>의 저자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은 자꾸만 화를 내게 되는 마음의 구조를 설명하고, 행복을 파괴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스려 평온해지는 법을 제시한다.
<실행이 답이다>
베스트셀러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의 저자 이민규의 저서로 실행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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