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농협 최대성 조합장은 조선일보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의 편집장이자 경제학 박사인 저자 이지훈이 펴낸 책 <혼 창 통>을 추천했다.
“이지훈 씨가 3년간 초일류기업의 CEO, 경제경영 석학들을 취재하고 인터뷰한 이야기를 담아냈다”며 “직장과 조직에서 열심히 왕성하게 활동하기 위해 ‘혼, 창, 통’이 왜 필요한 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책에서 혼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말합니다. 혼은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라는 물음의 과정이자 개인을 뛰어 넘는 대의라고 말해요. 그리고 창은 혼을 노력과 근성으로 치환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매일 새로워지는 일, 익숙한 것과의 싸움, 즉 창조를 말하는 것이죠. 통은 큰 뜻을 공유하는 일로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일, 마음을 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혼 창 통>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러한 원리를 말하고 있다. 
경영 구루 말콤 글래드웰의 1만 시간 법칙, 크리슨 앤더슨 ‘와이어드’ 편집장의 프리미엄론, 스티브 잡스 애플 CEO의 성취비결 등 기업 CEO, 석학들의 메시지와 성공 키워드를 3부로 나누어 담아내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는 일반인들, 특히 조직을 운영하는 관리자와 리더들이 읽었으면 해요. 저자가 인터뷰한 세계적인 대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공과 성취의 비결에는 혼, 창, 통이라는 3가지 공통된 키워드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읽은이가  밑줄친 구절

 혼 :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 :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 : 만나라, 또 만나라 ··· 들어라, 잘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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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씽킹(Unthinking)>
사회적 교육과 규범에서 벗어나 우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하게 포착해내는 ‘언씽킹’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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