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이 고향인 신광순 대표가 운영하는 육회달인은 육회와 함께 제공되는 소스가 돋보인다. 8가지 소스를 섞어 육회를 찍어 먹는 이 소스는 육회에 새콤달콤하고 담백한 맛을 더하는 차별화된 맛 중에 하나다. 특히 육회와 함께 제공되는 따뜻한 소고기무국은 무한리필이 가능해 손님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신 대표는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아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개업초기 어려움을 맞게 됐다. 공급받는 한우도 물량이 한정될 수밖에 없었지만 구제역이 잠잠해 지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다행이라고.
“조용한 공간에서 서민들도 부담 없이 육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다양한 맛의 한우 육회도 판매하고 있어 손님들이 선택할 수 있는 메뉴 폭이 넓습니다.”
한편 육회달인은 오후6시부터 새벽3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연락처:358-6433
■위치:당진종합버스터미널 맞은 편. 로뎀타워 1층.(글라스박스 옆)
■가격:한우육회·고추장육회·된장육회·산낙육회(1만5천원), 육회낙지초무침·한우불고기낙지전골(2만원), 오돌뼈·무한땅콩육포·한우육전(1만원), 한우육회비빔밥·부산오뎅탕·낙지전(8천원), 모듬소시지(1만2천원), 한우모듬육회(4만원), 한우사시미(3만원), 한우로스편채(1만8천원), 감자스테이크떡갈비·낙지육회볶음소면(1만5천원), 뚝배기라면(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