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전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관내 한우농가 450개소에서 마련한 한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당진군지부 이외에도 전국한우협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당진군은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한우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한우협회는 당진축협과 함께 축협 하나로마트 당진점과 합덕점에서 한우 전 품목을 최대 30%까지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5월 한달간 진행하고 있다.
유병윤 지부장은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받은 한우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나누기 위한 자리”라며 “이제는 응원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군지부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에 2회씩 한우를 전달하고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우 시식 행사를 실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