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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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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참석률로 똘똘 뭉친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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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곡초 총동문회 14차 정기총회

유곡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손국현)가 지난 7일 정기총회를 갖고 동문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유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27회 동문들이 주관했으며 손국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13차 총동문회 결산 내역을 보고했다.
1~3부로 나뉜 행사는 등록 및 친교에 이어 총동문회 정기 보고회를 가졌다. 이후 노래자랑 및 경축행사로 각설이 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동창회원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손국현 회장은 “송산면 5개리가 흩어지면서 동창회원들이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어느 모임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많은 인원의 사람들이 모여 보기가 좋다”며 “점점 후배들의 수가 줄어들어 동창회 명맥을 어떻게 이어나갈지 고민도 많다”고 말했다.


인터뷰- 유곡초 총동문회 정기총회  김 기 현 대회장

“하루를 위해 3년을 준비해요”

 “총회주관 기수마다 3년 전부터 준비해요. 정기총회 27회도 역시 3년 전부터 선후배에게 도움을 얻어서 준비해 왔어요. 성황리에 개최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김기현 대회장은 동문이 모두 모이는 하루를 위해 3년 전부터 준비한다고 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위해 개최 기수 2기수 전부터 대회장을 선출하고 준비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김 대회장에 따르면 동문들이 다함께 모이는 자리인만큼 오랜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월 1만원씩 회비로 오랫동안 준비하는 행사인 만큼 항상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수월하게 동문회가 이끌어져서 자랑스러워요. 30회 졸업생 때부터는 학생 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홍보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서 고비를 이겨내고 싶네요. 동문회가 기수별로 잘 이어져서 지금 재학생들도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왔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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