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교육의원은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 학교 관계자와 함께 교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학교시설을 시찰했다.
임 교육의원은 “벽지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초락초를 방문하게 됐다”며 “벽지학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편적 복지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학생 수가 적은 학교라도 부족함 없는 교육혜택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학교 측은 특별활동 교실이 없어 일부교실을 나눠쓰는 형편을 밝히며 2층 4칸 규모로 건물 확장공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임 교육의원은 도의회를 통해 관련 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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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1 15:51
- 호수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