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후원으로 지난 26일 계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와 요술지갑’이 공연됐다. 하나은행에서 6년째 진행하고 있는 뮤지컬 공연은 매년 전국 40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정상식 당진하나은행 지점장은 “아이들이 용돈을 받아 사용하지만 아직까지 경제관념이 부족하다”며 “뮤지컬을 통해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르고 소비와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하나의 학교에서 뿐 아니라 더 큰 공연장을 통해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