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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조개구이 - 김진태 대표] 젊은 패기로 ‘대포 조개구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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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메뉴는 조개구이와 조개찜”

당진읍 먹자골목 내에 조개구이와 조개찜 등을 먹을 수 있는 ‘대포조개구이’를 연 김진태(28)씨. 그는 부모 김연단(59), 곽영자(51)씨와 함께 대포조개구이를 운영하고 있다.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이 도와주고 있지만 그는 “얼른 정리하고 부모님이 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태씨는 28살임에도 조개구이전문점을 혼자 힘으로 열었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부터 항만 분야에서 일을 해온 그는 앞으로 5~6년 동안 돈을 모아 본인이 하고 싶은 사업을 할 계획이다.
“단골들이 많아졌습니다. 가게가 오후 6시에 문을 열면 10시까지 꾸준히 손님이 이어지고 잠시 쉬었다 12시부터 다시 바빠지더라고요. 그리고 새벽 3시부터 다시 손님들이 모여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는 낮과 밤이 바뀌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고. 그럼에도 김진태씨는 익숙하다고 말한다. “항만에서 하역을 감독하는 일을 했었는데 5만톤급 선박 하나가 들어오면 하역작업을 위해 밤새는 일이 허다했다”며 “아직 젊어서 괜찮다”고 한다.
부친 김연단씨는 장고항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터라 조개구이 재료를 구할 때마다 아들에게 넘겨주고 있다고.
대포조개구이에서는 조개구이는 3만원(소), 4만원(주), 5만원(대)이며 조개찜과 아나고구이, 광어회도 맛볼 수 있다. 계절메뉴로 대하구이도 준비중이다.
■연락처:352-7180
■위치:대덕리 먹자골목내 본토갈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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