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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프리 - 이근수 대표] “웰빙생활, 캠핑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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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포 캠핑장엔 주말에 500~600여명 다녀가

“몽산포에 있는 캠핑장에는 주말이면 500~600여명의 사람들이 다녀갑니다. 마을 하나가 생겼다가 사라지는 겁니다. 텐트를 칠 데가 없어 돌아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웰빙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욕구가 앞으로는 ‘캠핑’으로 표현될 겁니다.”
당진읍 벽산아파트 입구 상가 1층에 지난 13일 문을 연 캠핑용품전문점 ‘캠핑프리’의 이근수(42) 대표. 얼마 전까지 컴퓨터 학원을 운영하다 캠핑전문점으로 방향을 바꿨다. 안정적인 학원을 포기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했을 때 가족들의 반대도 있었다고.
이근수 대표는 “캠핑을 즐기는 가족들은 주말마다 텐트와 쿠킹세트, 음식을 들고 와 휴식을 즐기고 다음날 다시 떠난다”며 “몽산포 뿐만 아니라 각 자치단체마다 캠핑장을 만들고 있어 캠핑인구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캠핑프리에서 취급하는 캠핑장비는 크게 ‘콜맨’과 ‘코베아’. 콜맨은 전세계적인 캠핑장비 전문회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코베아는 국내 이동식부탄가스연소기 전문업체에서 캠핑장비 전문회사로 성장한 브랜드다. 캠핑프리는 체인점이 아닌 두 주요업체의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이근수 대표는 “아이들에게 자연 환경은 큰 감성 놀이터가 될 수 있다”며 “아주 깊은 산골에 사는 아이들일수록 더 맑고 명랑한데다 감수성도 뛰어난 경우가 많은데 사회생활에서 감춰야 했던 감수성을 자연이 자연스럽게 꺼내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캠핑프리에서는 텐트와 쿠킹세트, 랜턴 등 주요 캠핑장비를 구입할 수 있으며 매장에 없는 품목은 구입을 요청할 수도 있다.
■연락처:357-8051
■위치:당진읍 벽산아파트 입구 상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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