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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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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 원국희·이규옥 대표] “전 연령대 선호하는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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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여행, 트래킹 즐기는 젊은 세대 타켓 브랜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유명한 노스페이스가 당진에도 상륙했다.
지난 3월에 노스페이스에서 런칭한 기능성 캐주얼 아웃도어 ‘화이트 라벨’ 매장이 당진우체국 건너편 신축건물에 문을 열었다. 노스페이스는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교복’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아웃도어 의류 열풍을 타고 연령대 구별없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화이트 라벨’은 노스페이스에서 캠핑, 트레킹, 여행 등을 즐기는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브랜드다.
당진읍 구터미널 부근에서 ‘캘빈 클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원국희·이규옥 부부가 1년여 이상을 노스페이스 코리아 본사와 협의한 끝에 당진군에 매장을 열게 됐다.
이규옥씨는 “노스페이스는 원래 군 단위 지역에는 승인이 안되는 것인데 당진의 발전가능성과 인구성장세 등을 꾸준히 설득해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캘빈 클라인 운영의 경험을 살려 노스페이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한다.
“저는 늘 손님이 오시면 ‘저분이 부족한 점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저 부족한 점이 채워질까’라는 마음을 먼저 가져요. 단순히 옷 하나를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문을 연 지 3년째인 캘빈 클라인의 매출이 아직도 늘어나는 것은 제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요. 노스페이스도 곧 그렇게 되겠죠?”
■위치:당진우체국 건너편
■문의:352-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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