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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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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읍 대덕리 삼대째손두부 - 이혜진 대표] “하루에 두 번씩 직접 두부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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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불닭발’ 운영하다 손두부 전문점 오픈

“당진에서 ‘두부’라고 하면 저희 ‘삼대째 손두부’를 떠올리셨으면 좋겠어요.”
삼대째 손두부는 두부요리전문점이다. 지난 13일 문을 연 삼대째 손두부는 이혜진(33) 씨와 이 씨의 사촌인 최석원(37) 씨가 운영한다. 실질적인 대표는 이혜진 씨지만 두부를 만드는 최 씨가 함께 운영하는 셈이다.
“사촌오빠가 삼대째 손두부 본사에서 일하다 제가 같이 하자고 제안해 당진으로 내려왔죠.”
삼대째 손두부는 프랜차이즈 업체이지만 당진의 손두부는 최 씨가 본사와 협의해 프랜차이즈보다 직영점의 성격을 가진다. 두부는 최 씨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맛과 정성은 보장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이혜진 씨도 식당 운영경력이 짧지 않다. 당진에서는 당진농협 계성지점 앞에서 매운 맛으로 유명했던 ‘땡초불닭발’을 열어 최근까지 운영하다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었고 대전에도 관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이제 당진에서 손두부 전문점을 열었으니 이곳에 ‘올인’하겠다는 각오다.
삼대째 손부두의 매력은 역시 두부를 활용한 음식들이다. 두부는 최석원씨가 하루에 2번씩 만든다. 아침에 만든 두부는 점심에, 오후에 만든 두부는 저녁상에 올려진다.
“당진에서 ‘두부’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름이 되고 싶어요. 이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해야겠죠. 찾아오셨다가 후회하고 돌아가시는 일이없도록 최선을 다할께요.”
■위치:당진읍 대덕리 홍서방칼국수 옆
■연락처:355-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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