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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읍 채운리 통크니막창구이 - 백학녀·백민선 자매] “서울교대 막창구이 노하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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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동생이 의기투합

“서울의 유명맛집에서 일하는 언니를 꼬드겨 당진에 맛집을 차렸어요.”
백학녀(45) 씨와 백 씨의 언니 백민선(49) 씨가 당진읍사무소 인근 화덕갈비 옆에 ‘통크니 막창구이’를 열었다. 막창은 처음 먹고 나면 다시 먹고 싶어지는 은근히 중독성 강한 음식이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막창 특유의 냄새 때문에 거부감을 갖는 경우도 있으나 막창을 맛있게 하는 식당은 잡내를 없애고 음식을 내놓아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소주와 절묘한 궁합을 자랑해 일을 마친 후 서민들이 찾는 대표음식이기도 하다.
당진여성라이온스클럽 등 각종 사회활동을 해온 백학녀 씨는 “언니가 서울 교대 곱창가게에서 일하는데 당진에도 맛있는 곱창을 소개하려고 언니를 내려오게 했다”고 말했다.
백학녀 씨는 지난해 당진여성라이온스클럽 제10대 김혜순 회장이 취임하면서 차차기 회장으로 내정되어 있다. 경북 출신이기도 해 재당영남향우회 임원도 맡고 있다. 덕분에 백학녀 씨가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아도 그녀를 아는 사람들이 앞다퉈 ‘홍보대사’로 나서고 있다고.
“제가 먹어봐도 맛이 있던 걸요. 오시는 분들이 다 맛있다고 하고 가시네요. 언니의 노하우 덕분이에요.”
■연락처:355-3398
■위치:당진읍 채운리 화덕갈비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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