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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밴드 ‘카르페디엠’의 기타리스트 주동현 학생을 만나다]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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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중 동창 5명이 모여 결성한 청소년 밴드

 ‘카르페디엠’은 지난 2009년 당시 호서중 학생이었던 이현준, 정성원, 김진규, 손민구 학생과 주동현 학생 등 총 5명이 모여 결성한 청소년 밴드다. 이후 일부 멤버들이 바뀌며 약 3년가량을 이어왔다. 밴드명칭인 ‘카르페디엠’의 뜻은 ‘지금 이순간을 즐겨라!’라는 뜻의 라틴어인데, 그 이름에 걸맞게 ‘현재를 즐기는’ 활동을 해온 카르페디엠의 기타리스트, 주동현 학생을 만나보았다.  

Q. 밴드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A. 원년 멤버는 저(세컨드기타)와 이현준(키보드), 손민구(베이스), 김진규(보컬), 정성원(기타), 박예찬(드럼)학생이였고, 지금은 저(세컨드기타)랑 이현준(기타), 최재명,(베이스) 박예찬(드럼) 학생이 활동을 하고 있어요.

Q. 연습이나 악기구입은 어떻게 해결했나요?
A. 연습은 멤버들이 다니던 음악학원의 밴드실이나, 청소년 문화지원센터의 연습실을 빌려서 연습했어요.

Q. 밴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부모님께서 기타를 배워보라고 권하셨는데, 처음에는 꺼려졌는데 점차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밴드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친구들과 모여서 밴드를 구성하게 되었죠.

Q.가장 기억에 남았던 공연은 무엇인가요?
A. 2009년 말에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했던 청소년 음악축제에서의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때 당시 보컬이었던 김진규 학생이 김장훈의 발차기를 따라하는 등 많은 팬서비스를 보여주었고 반응도 매우 열렬했었죠. 또한 그 대회에서 은상을 받았기 때문에 그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Q. 밴드활동을 학업 때문에 접었다고 들었는데, 가장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요?
A. 서로 음악코드가 잘 맞는 친한 친구들과 더 이상 공연을 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아쉬워요. 그리고 아직 신나게 더 음악을 즐기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학업 때문에 그것을 중단해야된다는 점이 가장 아쉽네요.

최호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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