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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금리 한마음 농심 만들기

지난 4일 합덕읍 옥금리 마을 회관 옆 광장에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고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농심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옥금리 농악대와 실버 댄스팀의 공연, 마을 주민들의 노래자랑, 다문화가정 격려,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마을에서 나눔과 이웃사랑 넉넉한 인심 등 농촌 공동체 의식 회복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마을 환경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마음 농심만들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명원 옥금리장은 중국과 베트남에서 시집온 다문화가정에 상품권을 주며 격려하는 자리에서 “더불어 같이 잘 살자”고 말했다.
옥금리 마을은 마을의 훈(訓) 처럼 화합과 인내로 우리마을 사랑을 실천하여 2009년과 2010년 당진군 255개 마을, 합덕읍 34개 마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양팔 줄다리기 등 운동기구 5종을 총 2천만원 중 1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봄에 설치하고 실버 댄스와 한마음 농심만들기, 풍물놀이 등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선진지 견학도 할 예정이다.

김석준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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