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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면 원동리 보나베띠 당진점] 편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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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부터 저렴한 와인 60여종 준비
면천저수지의 아늑한 풍경, 가을의 낭만 즐기기에 제격!

 

 

한 번쯤 분위기를 잡고 싶을 때가 있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는 물론이고 기분이 울적하거나 유난히 날씨가 좋은 날이 그렇다. 그런 날 우리는 창밖으로 물오리 떼가 날고, 노을로 호수가 물드는 곳에서 맛있는 스테이크와 와인 한 잔을 꿈꾸곤 한다. 그런데 혹시, 이런 곳이 당진에 있겠느냐고, 멀리 갈 시간도 여유도 없다며 한탄하고 있는가. 그런 걱정일랑 이제 접어 두자. 맛 좋고 분위기도 좋은 레스토랑, 보나베띠가 당진에 자리하고 있다. 보나베띠 당진점은 파스타와 피자, 스테이크, 와인을 저렴한 가격대에 제공하고 있다.

 


보나베띠는 당진에서 10년 가까이 우리공인중개사를 운영 중인 아버지 김정만 씨의 아들 김대용(39) 씨가 운영하고 있다. 김대용 매니저는 “와인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보나베띠는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와인을 제공하고 있다. 3~4만원이면 맛 좋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와인을 잘 몰라도 걱정 없다. 레스토랑 내에 와인 식별기가 있어 와인을 넣기만 하면 와인의 맛과 품질, 특징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식사는 샐러드와 파스타, 리조또, 피자, 스테이크, 돈까스를 준비하고 있다. 보나베띠는 주로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중년 남성들이 즐기기에 좋은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김대용 매니저는 젊은 여성들에게는 훈제연어크림파스타를, 중년 남성들에게는 다른 파스타에 비해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뚝배기 해산물 파스타를 추천했다. 피자는 달콤한 꿀에 찍어 먹는 고르곤졸라피자가 인기다. 어린이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2인 기준 세트메뉴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피자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1층 40여 석과 2층 특별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예약하면 전망 좋은 창가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낮 11시30분에서 밤 9시30분까지 식사 주문을 받아 운영한다. 생일에 사전예약하면 케이크 등을 준비해 준다.
■가격 △파스타 14종(13,500원~19,500원) △리조또 6종(16,500원~19,500원) △스테이크 3종(19,500~38,000원) △피자 6종(17,000원 ~ 28,000원) △점심특선(파스타 8,800원/리조또 9,800원) △와인 60여 종(3만원~)
■연락처:353.0107
■위치:면천군 원동리 124 보나베띠, 면천가든에서 마을로 5분쯤 들어가 저수지변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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