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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 입력 2011.10.21 20:16
  • 수정 2017.08.07 14:49
  • 호수 881

아동서적전문점 동인당 대표 이명옥씨가 추천하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좋은 책은 인생을 좌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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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서적전문점인 동인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명옥 씨는 올 가을 읽을책으로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를 추천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이미지 설계 전문가이자,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커뮤니케이션 분야 인기 강사인 <따뜻한 카리스마>의 저자 이종선이 말하는 변하지 않는 승리의 원칙을 담고 있다. 
저자 이종선은 50만 부가 넘게 판매된 전작 <따뜻한 카리스마>로 효과적인 이미지 관리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잡는 노하우를 세상에 전하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명옥 씨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를 읽는 동안 무릎을 치며 공감한 구절이 많았다”며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가 많아 재미있게 읽었다”고 말했다.
“나 혼자 잘나서는 안된다는 것. ‘세상은 언제나 성공을 사람으로 채우는 사람의 편’이라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고요. 저도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갖고 있다 보니 상대를 어떻게 대해야 할 지 고민인데 늘 사람들과 함께 가라는 저자의 말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이명옥 씨는 오랫동안 아동서적전문점을 운영해 온 만큼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은 책도 몇 권 더 추천했다. 가장 먼저 이야기를 꺼낸 책은 <나의 라임오렌지>다. 이 씨는 “<나의 라임오렌지>는 5살 꼬마 제제의 아름답고도 뭉클한 성장 이야기”라며 “풍성한 환경에서 자라면서도 늘 부족하다고 여기는 요즘 아이들에게 교훈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에 눈 뜨는 시기가 부쩍 빨라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사랑’의 순수함을 일깨워 줄 책으로 <사랑의 요정>도 추천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읽었는데 주인공들이 이성에 눈을 떠가는 과정이 신비롭게 묘사되어 있어요.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는 장면이 있을 정도죠.”
이명옥 씨는 “좋은 책은 아이의 인생을 좌우한다”며 “때문에 책을 선택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고 좋은 책은 대물림해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이달 중으로 문예의전당 사거리에서 당진읍 시곡리 현대아파트와 우민늘사랑아파트 사이로 매장을 옮길 예정이다. 옮긴 매장은 더 넓어질 뿐더러 2층에 도서관을 마련해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읽은 이가 밑줄 친 구절
대한민국의 정치와 비즈니스 분야 리더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전하며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비전을 일구는 데 힘써왔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바로 ‘진정한 성공은 함께할 때에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과 일에서 모두에게 인정받는 성공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전한다. 세상은 언제나, 성공을 사람으로 채우는 사람들의 편이라고 말이다.

 저자의 다른 책

<따뜻한 카리스마>
저자는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CEO와 유명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예전과는 다르게 지금 시대 새롭게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흐름을 감지하게 되었고, 이들의 독특하면서도 공통적인 이미지 요소들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한마디로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달란트 이야기>
<달란트 이야기>는 성공을 위해 늘 앞만 보고 달리는 직장인 ‘열하’가 자신을 특별한 성공과 행복으로 이끌어 줄 달란트를 찾아 떠나는 경영 우화이다. ‘달란트’란 사람들 각자의 타고난 재능과 소명을 뜻한다. 이는 곧 재능과 소명을 갖지 않은 사람은 없으며, 인생이란 바로 자신에게 부여된 재능과 소명을 펼쳐가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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