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당진지부(회장 오경옥)가 수능을 마친 군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문판매, 통신판매 등 판매방식에 따른 청약철회 절차와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상거래 피해대처법을 알렸다. 또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소셜 커머스와 해외구매대행 사이트 이용 시 주의점을 교육하였으며, 예비사회인으로 충동구매와 과소비에 대한 예방교육도 실시하여 청소년 소비자의식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청소년 소비자 교육은 지난 22일 당진정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합덕여자고등학교, 호서고등학교 등 관내 고3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유희옥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