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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 입력 2011.12.02 21:13
  • 수정 2017.08.07 14:41
  • 호수 887

GS EPS 발전운영팀 손성현 씨가 추천하는 <아프리카 파워>
“블루오션 아프리카, 다시 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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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와 가난이라는 선입견으로 인해 오랫동안 구호와 원조의 대륙으로 인식되어 온 아프리카가 최근 선진국 수준의 경제 성장률, 국내외 기업들의 진출, 남아공 월드컵 등을 계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GS EPS 발전운영팀에서 일하고 있는 손성현(27) 씨는 아프리카 시장에 뛰어든 선두 기업들과 그 성공 해법을 소개한 <아프리카 파워(전 서계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 마켓, 아프리카가 떠오른다)>를 추천했다.
“아프리카는 가난하고 더럽고 병든 사람들이 사는 나라라고 생각하기 쉽잖아요. 저 역시도 그랬고요. 헌데 <아프리카 파워>를 읽어보니 그것이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생각보다 아프리카가 발전된 점이 많고 가능성도 엄청나다는 걸 알게 됐어요.”

 


손성현 씨는 “<아프리카 파워>에는 주로 아프리카에 진출해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며 “중국, 인도 못지않게 큰 기회의 땅으로 그려져 있다”고 말했다.
“기회조차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곳에 얼마든지 기회가 있고 생각을 다르게 하면 남들이 찾지 못하는 것들을 찾을 수 있다는 교훈도 얻었어요. <아프리카 파워>는 고정관념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겠네요.”
GS EPS에서는 사내 독서·칭찬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칭찬하고픈 사람에게 책을 추천하는 제도가 있다. 손성현 씨는 얼마 전 ‘사내변화주도자’로 이름 붙은 리더그룹에 속한 이들로부터 <아프리카 파워>를 추천받아 책을 읽게 되었다고.
고대면 옥현리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손 씨(부 손인욱)는 2년 전 GS EPS에 입사했다. 손 씨는 처음에는 사회생활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지만 무엇보다 고향에서 취업을 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고 말했다.  
“신성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서 GS EPS라는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많은 젊은 사람들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취업하려고 애를 쓰는데 지역에도 좋은 기업들이 많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회사생활을 하니까 적응도 더 빠르고 마음도 더 안정적이죠. 고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 몫 한다는 것도 보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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