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중학교(교장 이재오)는 충북 단양에서 개최된 2011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26일부터 27일까지 대회에서 호서중은 경상북도 선발팀에 3-2로 석패했다. 방과후학교 웰빙 체육에서 수업을 받는 여덟 명의 1학년 학생들은 첫 전국대회 출전해 성과를 이뤘다. 손범은 지도교사는 “앞으로 스포츠클럽이 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소에 열심히 준비한다면 아마추어로서 전국무대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입상선수 ▲강한솔, 서주영, 서주은, 원지혜, 장 미, 김예찬, 인한비, 인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