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당진축제
  • 입력 2012.01.06 20:40
  • 수정 2016.02.03 21:25
  • 호수 892

흑룡의 해, 한진포구서 해맞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루 해돋이 축제 열려

▲ 자원봉사자들이 한진포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있다.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가슴 가득 안고 흑룡의 해를 맞았다.
서해대교 위로 솟아오르는 해 오름의 장관을 보기 위해 지난 12월31일 오후부터 수많은 관광객들이 한진포구로 몰려들었다. 한나루 해돋이 추진위원회(위원장 방우진)는 31일 오후 6시부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광객 노래자랑을 비롯해 대형 모닥불을 만들어 고구마, 감자를 구워먹는 추억의 먹을거리 등 가족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정에는 서울 보신각 타종식을 대형화면으로 중계해 다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화려한 축포와 함께 임진년 새해를 맞는 축하의 함성이 한동안 이어졌다.
새해 첫날에는 해맞이 인파들이 몰려 새해 첫 소망을 기원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다. 하지만 이날 좋지 않은 날씨 탓에 새해 첫 해돋이는 볼 수 없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