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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 입력 2012.01.06 21:16
  • 수정 2017.08.07 14:40
  • 호수 892

당진시드림스타트센터 김지영 복지사가 추천하는 <나, 스트레스 받았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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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셸린느 먼디 I 출판사 비룡소 I 가격 7,000원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요”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아요. 하지만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이 발달되어 있지 않다보니 감정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죠.”
당진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김지영 복지사는 “<나, 스트레스 받았어!>는 아이들이 어떨 때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어떻게 풀 수 있는 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라고 소개했다.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림 작가가 쓴 책인데 아이들 마음의 성장을 다룬 책이에요. 미국에서는 정서교육을 위해 교과서처럼 읽히는 책이라고 하네요. 저도 독서지도 전문강사님께 추천을 받아 읽어 보게 됐어요. 최근에는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구입을 했죠.”
김지영 복지사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모가 생계로 바빠 잘 돌봐주지 못하는 아이들일수록 스트레스를 표출하는 감정 표현이 거칠다”며 “방학 동안 엄마와 아이들이 <나, 스트레스 받았어!>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들에게는 내가 어떨 때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아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줄 거예요. 부모님들에게는 아이의 행동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테고요.”
<나, 스트레스 받았어!>는 아이들 세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적절히 빗대어 화가 날 때, 슬플 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지혜롭게 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는 동화책으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 김지영 복지사는 요즘 겨울방학을 맞아 센터와 당진초등학교에서 겨울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월2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되는 겨울특강은 원어민영어, 레고, 동화이야기, 가베, 종이접기,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드림스타트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가정 형편에 보육과 교육혜택을 적절히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드림스타트 참여방법

당진시는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도와줄 드림스타트 후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아동들의 체계적인 발달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후원자를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조손가정 등 생일을 축하받지 못하는 나홀로 아동들에게 생일축하 케이크와 선물을 지원하는 ‘생일축하 프로그램’을 비롯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지원하는 ‘키다리아저씨 바구니 프로그램’ 등 물품지원이 있다.
□문의:복지정책과 드림스타트팀 (☎ 350-3386)

 

 유사한 다른 책

 

우리 같이 놀래?
비룡소에서 내놓은「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중 ‘함께 노는 놀이편’. 이 시리즈는 마음이 성장하는 4~8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수성과 사고 발달 과정을 고려한 인성 계발 그림책이다. 대화체의 문장과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은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표현했다. 13권<우리 같이 놀래?>는 혼자 놀기에 익숙한 친구들에게 친구와 함께 노는 방법을 알려준다.

 


친구랑 다른 건 싫어?
비룡소에서 내놓은「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중 ‘정체성편’은 마음이 성장하는 4~8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수성과 사고 발달 과정을 고려한 인성 계발 그림책이다. 대화체의 문장과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은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표현했다. 15권 <친구랑 다른 건 싫어?>는 ‘나’라는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더불어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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