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욱(kwinside@gmail.com)
본지는 지난 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지난 2일자 891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이번호는 전반적으로 신문의 인쇄 상태가 어두워 사진의 품질이 떨어졌다며 인쇄 담당자와 상의해 신문의 품질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당진시 정기인사와 관련해 너무 많은 인원이 포함되다 보니 명단을 알아보기가 힘들었다며 표로 정리하는 등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내용을 간추려 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공정여행과 한미 FTA 기획의 인터뷰 기사에 사진이 빠져 아쉬웠다며 현장감을 전달하고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진을 잘 챙겨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