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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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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의회사무국 류병두 국장 “행정과 의회 간 가교 역할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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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 후배 공무원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

서기관으로 승진한 류병두 의회사국장은 후배공무원들을 위해서라도 모범을 보이는 선배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월1일자 인사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의회사무국장에 임명된 류병두 국장은 “기술직 공무원들이 시 행정뿐만 아니라 읍면 등에서 현장 경험이 많기 때문에 민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병두 국장은 “의회사무국장으로서 의회와 행정 간의 의견차를 조정하고 자문역할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회가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도 이바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행정과 시행정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주민 편익과 주민 요구사항을 잘 판단해 시행해 나가고 기존의 관행을 답습하지 않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먼저 보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공부하고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회사무국장으로서 의회사무국 공무원들이 더 공부하고 선진문화를 자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는 또 “잘못된 부분에 질책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 위상에 걸맞는 의회사무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회와 행정이 상호 협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의 염원인 시 승격이 마침내 이뤄졌습니다. 앞으로 당진시의 발전 속도는 급격히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행정도 이에 맞춰 변화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개발로 인한 부작용과 주민들의 님비주의 등을 예방하고 넓은 생각에서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합니다.”
류병두 국장은 “당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잘 활용한다면 당진은 무궁한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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