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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신평성당(황선영 라우렌시오 주임 신부) 레지오 전 단원 피정이 본당 내에서 있었다.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미사를 시작으로 피정은 오후 4시30분까지 계속되었으며 당진 꼬미시움 단장의 강의도 진행됐다. 피정은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묵상과 침묵기도를 하는 종교적 수련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