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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동 ‘뉴욕바닷가재’ - 박은재 대표] “이제는 바닷가재 요리도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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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격대가 부담되던 바닷가재 요리를 전화 한 통화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뉴욕바닷가재가 채운동에 문을 열었다.
당진2동 주민센터 뒤편 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당진정보고등학교 출신인 박은재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8년째 서울에서 뉴욕바닷가재를 운영하고 있는 박 대표는 지난해 11월 고향인 당진에 내려와 뉴욕바닷가재 운영을 시작했다.
뉴욕바닷가재는 식당 내에서 직접 주문해 바닷가재 요리를 맛볼 수도 있지만 전화 주문을 통한 배달 판매도 함께 겸하고 있어 보다 손쉽게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맛볼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기존의 바닷가재 요리보다 저렴한 가격과 신선한 맛을 고향에서 선보이고 싶었습니다. 고가의 바닷가재 요리를 접할 수밖에 없었던 손님들에게 건물 임대료와 인건비 등을 절약하고 밑반찬을 간소화해 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바닷가재 요리를 제공하고 있죠.”
갑각류인 바닷가재는 겉모습만으로는 속살이 가득 찬 것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 어렵다. 박 대표는 이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인천을 방문해 바닷가재를 직접 구매하고 있다.
박 대표는 “택배로 손쉽게 바닷가재를 주문 받아 볼 수 있지만 이럴 경우 속살이 가득 차지 않은 바닷가재들이 많이 섞여오기도 한다”며 “그동안 경험으로 쌓은 선별방법으로 살이 가득한 바닷가재를 엄선해 골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연락처:353-4457
■위치:당진2동 주민센터 뒤편 골목.
■가격:양념구이·버터구이·찜(1인분 700g 3만5천원), 바닷가재회(1kg 6만원), 바닷가재전골(5만원), 바닷가재(1kg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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